참고 아티클: https://brunch.co.kr/@yongjinjinipln/251
해당 아티클이 생각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해당 게시글은 “Cursor 엔지니어는 어떤 프로세스로 일을 하냐”에 관한 글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가 소비자의 니즈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하는 B2C기반의 업무 프로세스가 아니라
엔지니어의 기능 개발 중심의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엔지니어 중심 프로세스를 통해서도 엄청난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현재 내가 근무하는 회사 또한 생각 이상으로 Cursor와 조직 프로세스와 많이 닮아있다.
소비자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시스템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내부에서
직접 설계하고 새로은 기능을 만든 뒤, 특정한 실사용자에게 평가 받는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Customer)들의 니즈에 빠르게 발맞추며 피드백을 반영하는 경험에 대한 갈증이 컸다.
현재 바이브 코딩과 같이 AI 협업 설계 및 개발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해당 시장 반응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아이디어를 빠르게 도입해 혁신할 수 있는 방식은
엔지니어 주도 조직이 아닐까?
AI를 함께 활용한다면, 자동화를 통한 개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고,
개인의 실험 전 AI를 통한 학습으로 경험치를 충분히 축적해 러닝 커브를 빠르게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앞으로 AI 활용에 있어 미래 적합성을 보더라도 다수 강점이 있다고 느껴진다.
내가 아쉬워했던 조직 구조와 프로세스가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프로세스로
생각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었다.